강원 지역의 능선이 굽이치는 청정 수풀림 속에 상상을 초월하는 바다를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자 세워진 오션월드는 이집트를 쏙 빼 닮았습니다. 이글거리는 태양의 햇살이 작열하는 지중해와 아프리카 대륙이 맞닿아 있는 이집트에는 인류의 삶에 축복을 주는 오아시스와 고대 이집트의 화려한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신비로운 나라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습니다. 피라미드, 스핑크스, 파라오 등 이집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영한 조형물들은 오션월드를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빛나게 합니다.
위치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산 1290-14
높이는 479m이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한 편이며,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 예부터 산 속 바위벼랑에 수리가 서식했다고 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 소리산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워서 여름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인근 봉미산과 종자산이 토산(土山)인 것과 달리, 정상과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졌고, 특히 산음천에 면한 쪽은 바위절벽으로 형성되었다. 바위 능선으로 인해 계곡이 단애 협곡을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며, 절벽의 높이는 거의 200m에 이른다. 특히 산음리와 석산리 사이에 있는 용소계곡은 기암절벽, 풍부하고 맑은 물과 함께 곳곳에 조약돌이 깔린 공간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인기 높다. 매년 3월에는 소리산 고로쇠축제가 열린다.
위치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 1리에 있는 폭포. 봉화산(736m)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입구에서 폭포에 이르는 오솔길의 경관이 다름다우며 폭포 주변에는 하늘벽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한여름에는 차가운 물보라와 숲그늘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제공해 빙벽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깔닥고개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토속음식을 먹을 수 있고, 강촌역에서 폭포 입구까지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있다.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 1리